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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평민당위원장 부인|이희호 여사

    신촌로터리를 지나 홍대입구로 접어드는 언덕길 오른편 첫골목 안쪽에 그 유명한 「동교동」이 자리잡고 있다. 이집 안주인 이희호여사(65)는 밤색 체크무늬 모직 원피스차림에 돋보기를

    중앙일보

    1987.11.07 00:00

  • 정많은 대신 공사구분 모호

    학자들이 연구한 한국인들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최근 한국정신문학연구원이 발간한 『한국인의 성격』에서 서울대 차재호교수는 먼저 20가지 행동특성을 제시한 뒤 이를 버려야 할 것과

    중앙일보

    1984.08.28 00:00

  • 어린이와 어른

    어린이는 우리사회의 새싹이오, 희망이다. 소파 방정환 선생을 비롯한 소년운동가들이 1923년 일제의 식민암흑기에 신록의 5월로 어린이날을 정한 것도 이같은 앞날의 꿈과 희망을 상정

    중앙일보

    1983.05.04 00:00

  • 생리지식 못지않게 정신교육중요-성교육실시 방향…지상공청

    78년 순결교육을 부분적으로 해왔던 성교육은 초중고등학교에서 이번학기부터 본격적으르 실시될 「성교육학습지도자료」배포를 계기로 그 추이가 자못 주목되고 있다 학교교육으로서 성교육의

    중앙일보

    1982.09.07 00:00

  • 힘없는 어린이와 여성들의 수난 그쳤으면|밝은 웃음·건전한 「모럴」이 없는 곳에 내일은 없다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문턱에 섰다. 지난 1년간 우리 주변에서는 너무도 많은 놀랍고 기막히고 어이없는 일들이 일어났다. 비단 올해만의 일은 아니지만 정신세계의 쇠퇴와

    중앙일보

    1978.12.01 00:00

  • 밝은 사회 풍토를 위한 송년 「대화」

    어린이 유괴 및 마구잡이 살인등 몸서리 쳐지는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사회 일각에서는 『인명을 존중하자』는 뜻의 「캠페인」이 벌어진다. 대부분의 경우 이 같은 사회정화 운동은 잠시

    중앙일보

    1975.12.18 00:00

  • YWCA 수기 모집…당선작 4편|우리에게 아픔다운 대접을|「일하는 여성」들의 발언

    저소득 근로 여성들의 수기를 모집했던 YWCA연합회는 51편의 응모작 중에서 입선작 9편을 선정, 7일 하오 2시에 시상식을 갖는다. 특등을 차지한 이명화 양 (부산·천일 여객 안

    중앙일보

    1974.12.06 00:00

  • 노인(2)|퇴색하는 권위

    삼강오륜이 인간행동의 근본으로 지켜지던 대가족 제도 속에서의 노인들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연로자로서 존경을 받으며 편안히 모셔졌었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발달과 해방후 물밀 듯이, 밀

    중앙일보

    1970.05.23 00:00

  • 한자어는 한자로써야|국어교육 지름길

    일본의 여성잡지 「주부노우」(69·11월호)에 의하면 대판시 소로 유치원에서는 수년 전부터 한자교육을 했는데 그 결과 2년간에 약 8백자의 한자를 거의 모든 원아들이 외워 버리더라

    중앙일보

    1970.01.06 00:00

  • 참다운 한·일의 선린 - 홍종인

    『미운 아이 떡 한 개 더 준다.』는 말도 있다. 그럴 수도 있다. 바로 3년전 군정에서 민정으로 넘어섰던 1964년 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지금보다는 이 박사 때가 나았고 이

    중앙일보

    1967.02.16 00:00